2018년 3월 15일

텃밭이야기 2018. 3. 15. 20:41



봄비가 오고 나니
부쩍 커진 부추들~~
그저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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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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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텃밭의 약 2할이 부추밭이다보니, 부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애써 저농약으로 키웠으니 헐값에 팔지 않는 방법입니다.

4킬로 한관에 1,500원까지 내려가는 도매가격-금년에는 좀 다른듯 하지만-을 보고 그냥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한이 있어도 헐값 판매는 안하리라 결심한 터라 고민이 큽니다.

몇가지 해결책 중에 최고의 히트작은 짱아찌입니다. 매년 3, 40킬로는 담그는 느낌입니다. 알음알음 판매도 하고, 선물도 하는 용도로 잘 쓰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부추꽃이 피는데, 어느 작물이나 마찬가지지만, 꽃대가 올라오면 억세져서 부추 자체의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부추꽃으로 술을 담궈 봤습니다. 정력에도 좋고 요통에도 장복하면 효과적이라는 술이라는데, 사실은 몇년전에 시도했다가 실패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실패원인은 누름돌었습니다. 바닷가에서 주워 온 돌을 삶는 과정없이 사용해서 짠맛이 베어들어 술에서 부추김치 맛이 나서 폐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누름돌을 쓰지 않는 방법을 썼습니다. 꽃대를 같이 같이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서요.


약간 덜 피긴 했지만, 조리용 실을 이용해서 꽃다발을 만들었습니다.


입구가 넓은 담금주병에 잠수, 아니 잠알콜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꽃만 모아서 다시 한병 만들었습니다.


입구가 좁은 담금주로 만들어서 누름돌 사용을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100일의 기다림만 필요하네요. 실패한 후의 재도전이라 기대가 큽니다. ㅋㅋ

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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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인심

텃밭이야기 2017. 9. 12. 17:46

​부추는
음력 정월부터 구월까지 자라서 정구지라고 한다고는 대구분의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키우다보니 이른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쭈욱 먹게 되니 저 말씀에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온갖 부추요리를 해 먹고도
짱아찌에
가루까지~~


둘째해였던가?
동네 할머니 얘기듣고 야채도매상에서 팔아 본 적도 있었는데요…
아… 진짜…
어찌 키웠느냐보다는 길고 땟깔좋게 담아가는 게 장땡이더라구요…
심지어…4키로 2천원 줄때도 있답니다.

어쨌든 텃밭 한 이후로
못 사먹는 야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지인들에게 받은 부추꽃 사진들입니다.
꽃만 봐도 좋지만
나눠먹으니 역시나 더 좋네요~~


이건~ 우리집 마당 테이블용 꽃꽃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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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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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꽃도 피고
줄기도 제법 빳빳해지고 부추밭에도 가을이 왔네요.
온갖 부추요리를 하고
여기저기 부추를 퍼주는
부추재벌^^의 시간을 잠시 즐기고 있습니다.~

부추요리는 아래를 참고~
http://ibuse.tistory.com/m/123


며칠전부터 시작된 부추가루 내기
밭 끄트머리에 베는 시기를 살짝 놓쳐 살짝 꽂꽂해진 부추들을 베고 손질하고 세척했네요.
5키로쯤 되는듯 싶은데 다 하고 나니 두시간이 훌~쩍 지나있네요.

​​
길게 나온 그림자에 맘에 들기도 하고
저 만큼이나 베었다는
음… 자랑?




요렇게 잘게 썰어서 건조기에 넣어줬습니다.


건조기에 넣고 2~3일
온 집안에 부추김치 냄새가 코팅될 즈음
이렇게 말라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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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기에 넣고
드르륵~


한 다라이가 한 줌으로 간단히 정리되네요.
분쇄기가 열받아서 안 돌아가네요ㅠㅠ
그 틈에 몇 줄 쓰네요,
저 가루로 뭘 해먹을까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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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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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작이 사는 고양시는 부추와 열무가 유명한 곳입니다. 심지어 열무는 일산열무라는 브랜드가 있을 정도이지요. 수수작이 지금의 텃밭에 부추를 키우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가 부추쌓기입니다. 일단 생산량이 많아야 가능한 일이라 포기했던 일인데, 가뭄끝의 장마에 쪽파처럼 자란 부추 덕에 해 보았습니다.


물론 원주민 분들은 저 높이를 1미터 가까이 똑바로 쌓아 놓고 소분 작업을 합니다만, 이나마도 뿌듯하네요.


위에서도 한 컷! ㅋㅋ

일요일에 베어 낸 부추만 약 60kg 정도(수수작 개인 측정치)인데, 저런 양을 원주민분들은 거의 매일 베어 냅니다. 물론 직업이시니까 그렇지만, 그 외에도 호박잎, 깻잎, 고추잎 등 많은 종류의 채소를 4kg 단위로 생산하십니다. 대단들 하시죠.


장마로 수분을 한껏 머금은데다가 굵기도 아주 굵어서 같은 밭인데도 부추의 느낌아 완전 다릅니다.


중간중간 비가 내려서 휴식시간을 보장해 줍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걸 걱정합니다. 이제는.

수수작 동네에는 매일 저녁 채소 도매상이 채소를 수매해 가는데, 포장단위가 4kg, 즉 한 관입니다. 수매가를 알게 되면 마트에서 채소를 사먹을 수 없습니다. 채소 도매상 수매가는 정말 형편없어서, 수수작은 짱아찌를 담그기로 하였습니다. 60kg을..

​일단 세척이 가장 큰 일이겠지요.


비가 오는 중에도 수수작 부인이 고생을 하고, 딸도 돕네요. 중딩 병을 앓기 시작한 아들은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ㅎㅎ


수수작 고유의 레시피로 간장을 끓입니다. 30리터짜리로 보이는 식관통에 2통 반을 끓여 두 개의 항아리에 꽉꽉 채워 넣은 부추에 붓습니다.


이틀 뒤인 오늘 오전에 다시 간장만 퍼내어 끓입니다. 부추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국물양이 엄청 많아집니다. 다시 끓여서 붓는 것으로 짱아찌는 완성되었는데, 언제 다팔고, 다먹을지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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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오랜만에 부추가 제대로 보입니다.
비가 오니 초록도 더 짙어지고
돌아서면 커 있고
부추는 저런 작물이였던거죠!!

오늘은 부추요리를 꼭 해먹어야 겠네요~


요렇게 예쁘게 베어서


가마솥에 우려낸 돼지 사골에
돼지수육얹고
부추겉절이 올려서 먹는 돼지국밥~


부추 쓱쓱 썰어서
부침가루 슬쩍 넣어서
부추가 완전 주인공인 부추전~


부추랑 밭에 마구 자란 초록이들
모조리 넣고
계란프라이에
들기름 듬뿍 넣어
부추간장에 비벼 먹는 비빔밥~


계란 스크램블 하고
부추 송송 썰어서 넣고
후루룩 볶아내는
부추계란 볶음밥~


첫물 부추로 담근 부추김치~


고소한 콩가루 팍팍 뿌려서
한김쪄낸 콩가루 부추범벅~


계란 한판
~10개짜리, 맘은 30개이나 계란값이 너무 비쌈…
부추 듬뿍넣어 두껍게 말아낸 부추 계란말이


우리집 비법 소스로 만드는 부추 장아찌~


훈제오리에는
부추겉절이가 맛있을까요?
부추 살짝 데쳐 싸먹는게 맛있을까요?


부추랑
고기랑 반반 넣은
부추만두~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부추숙주 샐러드
부추 잔뜩 넣은 잡채~


새우살 다져넣고
역시 새우살만큼
부추를 송송 썰어 넣은 새우 완자~



오이보다 부추가 많은 오이 소박이~

늘어놓다보니
꽤 되네요.
키우는 만큼 알뜰하게 먹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오늘은~~
부추전 해 먹어야겠어요.
비오는 금요일 왠지 어울리네요.
맛있는 저녁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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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빵에서는
6월에는 아이들과 이런 음식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주로 만든 음식은 짜춘권이라는 중국음식입니다.

계란지단을 넓게 부치고
고기,새우, 색색의 야채를 굴소스에 볶아서
지단에 한줄로 깔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서 만든 음식입니다.

이 가뭄에 비싼 수돗물주고 키운 부추도 듬뿍듬뿍 넣었답니다.
밭에서 부추를 베어서 다듬으면서 아이들과 수다를 이어갑니다.


<사진은 오늘 찍었네요.
베어내고 비가 며칠 오니 부추가 완전히 예뻐졌네요>​



뉴스에서 보던 바짝 마른 논, 밭
어른들이 얘기하는 가뭄이 걱정이야~하는 이야기들
수돗물 콸콸 나오는 시대에 사는 아이들에게 가뭄은 아마도 머나먼 다른 나라 이야기지 싶습니다.

- 얘들아 가뭄이라 부추끝이 누렇게 탔는데, 끝을 이렇게 다듬어서 먹음 된단다.
- 에잉~ 쌤 물 안주고 뭐 하셨어요?
- …
ㅋ ㅋ ㅋ
역시나…
- 그냥 앞뒤로 다 잘라버리면 안 되나요?
- 귀찮어…
- 바로 베어온 건데 그냥 다 먹으면 안 되나요?
- 쪼끔 다듬고 쪼끔 넣을래요,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 조금 넣고 다 싸주세요, 엄마가 부추 좋아해요.
-부추 냄새가 향긋해요.
-이렇게나 많이 넣어야 하나요?

부추이후로 꽤나 많은 야채를 손질하고는
아이들은 별다른 저항? 불평? 없이 고기와 새우랑 볶아냈답니다.
고기와 새우 위주의 시식이 이뤄지긴 했으나~
볶아진 야채들도 고기와 함께 먹으니 먹을만 하다, 맛있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제 한걸음 나섰으니 보다 많은 입맛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이른 더위에도 열심히 요리해준 친구들 감사합니다.
나도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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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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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종교적 이유로 먹지 않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소도 그렇지만 돼지도 버리는 부위는 거의 없죠.

돼지의 여러 부속중에 가장 보편화된 게 순대가 아닐까싶네요. 물론 돼지 창자로 만든 순대는 드물지만... 오늘 점심을 순대국밥으로 먹었는데, 대창 순대는 정말 맛있더군요.

그 순대를 오징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번 해보려고 벼르던 메뉴라 아주 즐거운 과정이었습니다. 오징어를 손질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오징어 다리를 잘게 다지고, 간 돼지고기, 부추가 순대속입니다. 후추, 간마늘,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여기에 밀가루 1~2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끈기가 생기면서 사진과 같은 비주얼이 나오게 됩니다.


생각보다 몸통에 넣기가 쉽지 않지만, 넉넉히 넣고 마무리는 꼬챙이로 꿰맸습니다. 익으면 부피가 커지니 그런 점은 감안하여 속을 넣어야겠네요.


찜기에 넣고 20분정도 찌면됩니다.


옆구리는 안터졌지만 내용물이 많아서 써는중에 막 밀려 나옵니다. 오징어때문인지 간장보다는 초장이 어울리는 맛입니다.

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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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감자
아피오스
인삼냄새와 맛이 나는 감자
나는 개인적으로 꽃이 예뻐서 좋답니다.



야채가게에서 맛있는 감자를 사와 싹 티워서 심은 감자
한동안 싹이 안 올라와서 걱정 시키더니 모두 싹이 저렇게 예쁘게 올라왔답니다.


오이,호박


첫 물 부추 싹 베어먹고~
벌써 두번째^^~


완두콩
너무 성글게 심었다고 동네 할매들에게 한소리 들었다는…​



얼갈이, 열무



토마토 사이사이에는 땅콩을 심었네요.
토종 땅콩씨앗을 얻어다 키운거라 기대가 되네요.




올해 대폭 양을 줄인 고추
50개?60개쯤 심었네요


.​


고구마줄기 먹자고 키우는 고구마
우리밭 고구마는 왜 맛이 없을까요?




마트에 딸기는 끝물이라하는데
우리집 밭딸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내내 미세먼지가 심해서 밭에 물도 대충 주고 잡초를 방치 했더니 난리가 났네요.
비 온뒤 풀들이 얼마나 무성해지는지…
나가자……에휴…

비가 오니 공기가 쫌 나아진듯 해서 빗줄기가 약할때 우산쓰고 나가서 짬짬이 김메기를 했답니다.
비 맞은 땅에서 풀도 쏙쏙 잘 뽑히기도 하고
하다보니
저 비 맞고 머리 다 빠지고 피부 다 상하면 어쩌지 고민은 잠시 …… 극성맞은 시골아지매모드로 비에 진흙 홀딱 쓰고 완전 집중했답니다.
다리에 쥐날것같아서 그만두니 대략 한시간반쯤이나 했네요. ㅠㅠ​




사이사이에 깻잎순이 어찌나 많은지, 고민끝에 몇개 남겨뒀네요. 먹을 수 있을까요?
잡초사이에서 뭔가 아는 작물을 찾으면 완벽한 농부가 된 기분도 잠깐 드네요. ㅋ ㅋ

고단했지만, 보람찬 하루였네요.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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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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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작

텃밭이야기 2017. 3. 23. 09:45


지난 겨울 땅속에서 겨울을 보낸 부추, 시금치가 하루가 다르게 푸릇푸릇 올라온다.

해마다 고민하지만, 올해도 저 넓은 밭을 다시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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