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책빵에서는
친구들과 미니버거를 만들어봅니다.

소고기+돼지고기를 적정비율로 혼합하고
구운파프리카가루와 연근가루를 넣어서 잘 반죽합니다.
모닝롤을 반으로 가르고
양상추, 토마토를 올리고
케첩,마요네즈를 취향껏 넣어줍니다.

파프리카가루와 연근가루를 넣은 햄버거패티는 무슨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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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다~
우와~
근데 당근을 왜 넣으시는건데요……

ㅋ ㅋ ㅋ
만들어보면 너무 맛있어서 깜놀할껄~~~

당근을 휴*에 착즙합니다.
착즙이 된거라 즙을 적당히 첨가해 촉촉한 당근 가루?를 준비합니다.

밭에서 자라는 대부분의 작물은
만병통치약 수준의 약리작용이 있답니다.
당근도 역시나~ 만병통치약이지요!!

아이들의
대부분 고기고기하는 육식공룡^^들인지라~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 당근이고요~
고기는 대부분 산성이죠?
이런저런 노출로 눈이 피로한데 눈 건강에 좋은 식품이 당근이고요~
잘먹고 잘자고 잘싸야 건강한데 잘** 못 하는 아이들에게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당근이 꼭 필요하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잘 먹이고 싶지만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 1,2위를 다투는 당근인지라~
케이크로 만들어봤습디다.

박스를 열며
이거 무슨 케이크게?하면
맞춰 보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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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첫 수업합니다.~~~


2018년 책빵~수업시작합니다.
이번달은 친구들과 당근케이크를 만들어 봅니다.

당근이 듬뿍 들어간 케이크위에
토핑용 크림치즈를 얹고
설탕반죽으로 당근 만들어 올려봅니다.
색소를 안 쓰려니 색감은 덜 나도~ 그대로 해 볼께요.
아이들은 당근말고 더 멋진걸 만들꺼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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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아이들과 꼬치수업합니다.

닭고기, 야채들을 굽고
꽂이에 꽂아보고
양념은 소금, 간장, 고추장 세종류로 해볼까합니다.

저랑 고기 굽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아서요~
ㅋ ㅋ ㅋ


​​



어제 연탄 난방개시했답니다.~~

따끈한 책빵에서 지글지글~
꼬치요리~
왠지 어울리네요^^

따뜻한 저녁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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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꽉 채워 수업 마무리했습니다.

목표는 로즈쿠키였지만~
꽃모양이 아니여도 되고
사과가 듬뿍이여도 되고
크림치즈만 듬뿍이여도 되고
모두 똑같지않아도 된답니다.
사람이 모두 다른 것처럼 입맛도 다르니까요.

갑자기 추워지고
갑자기 빨리 어두워지네~했더니
오늘이 11월 1일입니다.

곧 11월 수업도 시작합니다.~~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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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책빵에서는 친구들과 사과를 이용한 요리를 하고 있답니다.~

사과, 시나몬, 크림치즈, 쿠키
의 조합으로 예쁘고 맛있는 작품을 만들어요.

취향에 따라
더하고
빼고
다양한 모양들이 나오네요.

제철을 맞은 사과
그냥 먹어도 맛있고
말려 먹어도 되고
쨈으로도 먹고
과자로도 파이로도 맛있는 사과네요.
사과를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걸 함께 알아갑니다.

함께
만들고
웃고
떠들고
먹고
책빵에서는 이러고 놉니다.



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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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아이들과 전을 만들어 봅니다.
곧 추석이기도 하고
목표는 명절음식 돕기입니다.~~


동태전​

​​​


비주얼 색다른
부추전~
부추를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서 색깔이 확연히 달라지네요.​


당근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재료들을 함께 넣고 부추나 당근은 착즙하여 사용합니다.
많이 먹일 욕심에 듬뿍~ 넣고 싶으나… 아이들의 정서?상 적당히 넣을까합니다.
집에서 활용해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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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다 보니
딜 위에 장난감같은게 보이네요.
자세히 보니 애벌레입니다.
호랑나비과 애벌레라고 친절하게 아들이 알려주네요.
정확한 걸까요??




아들이 글씨를 띠엄띠엄 읽던 6살때, 함께 열심히 읽었던 책이랍니다.
곤충을 좋아해서 그랬는지 이 책에 나와있는 그림을 보면서 글밥이 꽤나 많은 이 책을 진지하게 끝까지 봤답니다.

책빵에 오는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꼭 한번은 보고 가는 책이기도 합니다.

아스팔트 도로를 건너가는 멋진 애벌레의 모험도 흥미진진하고~
페이지마다 있는 선명하고 큰 그림들도 매우 매력적인~
그림책이랍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나와있는 시랍니다.
저자가 도로 위의 애벌레를 보고 저 시가 떠올랐고
시의 내용을 밑그림 삼아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고 합니다.
​​






글씨를 모르던 시절
같은 책을 골라오던게 어찌나 신기했던지~
알고보니 저렇게 그림보고 가져왔더라구요.^^


농사짓는 사람에게 나비는 해충인거 아시나요?
나비 애벌레가 얼마나 먹어치우는지~
밭농사 첫해에 배추농사는 폭망이였지요!!!
그물처럼 잎만 남았더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작물에 꽃이 피고 나비가 날면
애벌레 사진도 찍고 신기해합니다.
속도 없는 농사꾼이지요~^^

저 애벌레도 예쁜 호랑나비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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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빵에서는
6월에는 아이들과 이런 음식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주로 만든 음식은 짜춘권이라는 중국음식입니다.

계란지단을 넓게 부치고
고기,새우, 색색의 야채를 굴소스에 볶아서
지단에 한줄로 깔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서 만든 음식입니다.

이 가뭄에 비싼 수돗물주고 키운 부추도 듬뿍듬뿍 넣었답니다.
밭에서 부추를 베어서 다듬으면서 아이들과 수다를 이어갑니다.


<사진은 오늘 찍었네요.
베어내고 비가 며칠 오니 부추가 완전히 예뻐졌네요>​



뉴스에서 보던 바짝 마른 논, 밭
어른들이 얘기하는 가뭄이 걱정이야~하는 이야기들
수돗물 콸콸 나오는 시대에 사는 아이들에게 가뭄은 아마도 머나먼 다른 나라 이야기지 싶습니다.

- 얘들아 가뭄이라 부추끝이 누렇게 탔는데, 끝을 이렇게 다듬어서 먹음 된단다.
- 에잉~ 쌤 물 안주고 뭐 하셨어요?
- …
ㅋ ㅋ ㅋ
역시나…
- 그냥 앞뒤로 다 잘라버리면 안 되나요?
- 귀찮어…
- 바로 베어온 건데 그냥 다 먹으면 안 되나요?
- 쪼끔 다듬고 쪼끔 넣을래요,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 조금 넣고 다 싸주세요, 엄마가 부추 좋아해요.
-부추 냄새가 향긋해요.
-이렇게나 많이 넣어야 하나요?

부추이후로 꽤나 많은 야채를 손질하고는
아이들은 별다른 저항? 불평? 없이 고기와 새우랑 볶아냈답니다.
고기와 새우 위주의 시식이 이뤄지긴 했으나~
볶아진 야채들도 고기와 함께 먹으니 먹을만 하다, 맛있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제 한걸음 나섰으니 보다 많은 입맛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이른 더위에도 열심히 요리해준 친구들 감사합니다.
나도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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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이들과 수업한 컵케이크들입니다.

유채유, 두유, 두부생크림으로 만든 팀도 있고,
버터, 우유, 생크림으로 만든 팀도 있네요.

어쨌든 짤주머니에서 나오는 크림은 다 맛있고 재밌다는게 친구들의 생각이였습니다. 짤주머니하는 요리 자주 하자는 애교섞인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고른 또띠아피자
원하는 것들만 넣어서 만족도가 아주 컸다는…
자세히 보면 친구의 얼굴이 숨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고른 잡채
칼질하느라 수고하고~
볶느라 수고하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 이런 거구나~~
몸으로 이해했답니다.

맛있는 음식에는 이런 수고로움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어버이날 음식으로 다시 만들어 선물하겠다고 했는데~ 기대해봐야겠네요.

이렇게 4월 수업 마무리 했습니다.
포스팅이 늦다보니~
곧 5월 수업 시작이네요^^;;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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