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책빵에서는
친구들과 미니버거를 만들어봅니다.

소고기+돼지고기를 적정비율로 혼합하고
구운파프리카가루와 연근가루를 넣어서 잘 반죽합니다.
모닝롤을 반으로 가르고
양상추, 토마토를 올리고
케첩,마요네즈를 취향껏 넣어줍니다.

파프리카가루와 연근가루를 넣은 햄버거패티는 무슨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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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첫 수업합니다.~~~


2018년 책빵~수업시작합니다.
이번달은 친구들과 당근케이크를 만들어 봅니다.

당근이 듬뿍 들어간 케이크위에
토핑용 크림치즈를 얹고
설탕반죽으로 당근 만들어 올려봅니다.
색소를 안 쓰려니 색감은 덜 나도~ 그대로 해 볼께요.
아이들은 당근말고 더 멋진걸 만들꺼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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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모든 것을 다 담을 순 없지만,
만드는 내내 그동안의 추억이 지나간다.

요리도 손으로
책도 손으로 만든다.
수고롭고 힘들기도 하지만 재밌고 뿌듯하다 한다.

매년 만드는 요리책
또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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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는 따끈한 음식으로~

이번에 친구들과 만들어 볼 유부주머니입니다.
찹쌀떡을 만들어 넣으니 먹는 재미도 있네요~
아이들과 점심은 유부주머니 가득 넣어 전골로 뜨끈하게 먹어볼까해요^^~

모스코바보다 춥다는ㅠㅠ
이번주~잘 보내고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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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된 가스레인지가 고장나서 치우면서
겸사겸사 주방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가끔 집안 가구들을 이리저리 치우는 걸 좋아해서? 우리집 식구들은 계절의 변화를 엄마의 대청소로 알 정도랍니다.
이번에도 봄은 아직도 멀었다는 아들의 잔소리를 들으며
2박 3일에 걸친 대청소가 마무리되었답니다.

비워진 가스레인지 자리에는 7년동안 한쪽에 덮어 두었던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를 옮겨두었습니다.
도시가스용이라 AS가 필요해서 요청을 했더니 3일 뒤에나 가능하시다는… 아… 여긴 뭐든 시간이 필요한 동네…

드디어 오신 설치기사 아저씨 한마디…
이거 못 쓰시는데요…
헐…
ㅠㅠ

그동안~~ 근 일주일을…
오늘까지도
우리는 부르스타라고 부르는 휴대용 가스렌지로 삼시세끼를 해먹고 있네요.
오븐,전기팬,인덕션… 집에 있는 모든 화구 총출동입니다.
ㅋ ㅋ ㅋ
아침에 커피물 끓이다가 …
전기포트&정수기도 고장이라는 ㅋ ㅋ
일주일 넘게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웃었답니다.

덕분에 1월 수업도 조금 늦춰지네요.
다행인건지 3월까지 이어지는 긴방학이라 2월 1일부터 시작해볼까싶습니다.
넓은 맘으로 이해부탁드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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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빵 2017년도 마무리 수업 준비중입니다.

1년치를 사진정리도 하고
예쁜 종이도 골라보고
작년꺼랑 다르게 더 예쁘게~
조금더~ 조금더 욕심이 늘어나니 일에 끝이 안보이네요^^;;

이번주에는 팀별로 일정조정 해 볼께요~

며칠째 미세먼지는 계속이지만…
건강한 방학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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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업공지합니다.

아이가 나중에 크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케이크정도는 구울 수 있음 좋겠다,근데 오븐이 없을수도 있으니 두가지버전 오븐용하나 오븐없이 하나 알려줘야지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답니다.
나를 위해 굽지 않더라도 서운하지 않을 마음도 같이요~ ㅋ ㅋ ㅋ ^^;;;

요즘은 흔하긴 하지만,
그래도 케이크가 주는 특별함 때문에
저는 케잌이 좋답니다.^^

케이크는 아니지만,
케이크처럼 먹을 수 있는 촉촉한 푸딩을 만들어봅니다.
제철 귤을 올리고 귤시럽을 얹은 감귤푸딩입니다.
예쁘게 모양을 잡아서 다양한 코디도 가능하답니다.

팀별로 개별일정 알려드릴께요.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Posted by 秀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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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만든꼬치들입니다.

평소 안친했던 야채들~
실컷 만져보고 굽고 냄새도 맡아보고
얼떨결에 먹어보기도 하고~
땅이 키운 소중한 먹거리들인것도 알아가고

평소 좋아했던 닭고기~
생고기로 만나서 낯설기만 했지만
살아있는 생명에게서 온 먹거리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꼬지에 끼워 만드는 작업은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먹는 사람이 손쉽게 먹을수 있으니
음식 만드는 사람의 수고로움도 좀 느꼈을까요?

색색깔 이쁜 꼬지를
눈으로 먹고
냄새로 먹고
입으로 냠냠

오늘까지 꽉 채워 수업 마무리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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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아이들과 전을 만들어 봅니다.
곧 추석이기도 하고
목표는 명절음식 돕기입니다.~~


동태전​

​​​


비주얼 색다른
부추전~
부추를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서 색깔이 확연히 달라지네요.​


당근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재료들을 함께 넣고 부추나 당근은 착즙하여 사용합니다.
많이 먹일 욕심에 듬뿍~ 넣고 싶으나… 아이들의 정서?상 적당히 넣을까합니다.
집에서 활용해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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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빵에서는
6월에는 아이들과 이런 음식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주로 만든 음식은 짜춘권이라는 중국음식입니다.

계란지단을 넓게 부치고
고기,새우, 색색의 야채를 굴소스에 볶아서
지단에 한줄로 깔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서 만든 음식입니다.

이 가뭄에 비싼 수돗물주고 키운 부추도 듬뿍듬뿍 넣었답니다.
밭에서 부추를 베어서 다듬으면서 아이들과 수다를 이어갑니다.


<사진은 오늘 찍었네요.
베어내고 비가 며칠 오니 부추가 완전히 예뻐졌네요>​



뉴스에서 보던 바짝 마른 논, 밭
어른들이 얘기하는 가뭄이 걱정이야~하는 이야기들
수돗물 콸콸 나오는 시대에 사는 아이들에게 가뭄은 아마도 머나먼 다른 나라 이야기지 싶습니다.

- 얘들아 가뭄이라 부추끝이 누렇게 탔는데, 끝을 이렇게 다듬어서 먹음 된단다.
- 에잉~ 쌤 물 안주고 뭐 하셨어요?
- …
ㅋ ㅋ ㅋ
역시나…
- 그냥 앞뒤로 다 잘라버리면 안 되나요?
- 귀찮어…
- 바로 베어온 건데 그냥 다 먹으면 안 되나요?
- 쪼끔 다듬고 쪼끔 넣을래요,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 조금 넣고 다 싸주세요, 엄마가 부추 좋아해요.
-부추 냄새가 향긋해요.
-이렇게나 많이 넣어야 하나요?

부추이후로 꽤나 많은 야채를 손질하고는
아이들은 별다른 저항? 불평? 없이 고기와 새우랑 볶아냈답니다.
고기와 새우 위주의 시식이 이뤄지긴 했으나~
볶아진 야채들도 고기와 함께 먹으니 먹을만 하다, 맛있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제 한걸음 나섰으니 보다 많은 입맛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이른 더위에도 열심히 요리해준 친구들 감사합니다.
나도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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